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지난 10월 8일 광주보건대학교 임마누엘관 2층 드보라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군장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와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각 대학의 지역사회 교류·협력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광주보건대학교 측에서는 광산구(장자울마을LH 4단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산구사회적처방관리사무소, 광산구도지재생센터)와 함께하는 ‘장자울 건강마을 프로젝트’ 사업(장자울마을 주민 대상 건강수요조사, 화목빵빵 건강교실, 장자울건강마을 축제,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근감소 예방 프로그램, 건강지도사 과정)을 지역사회 교류협력 대표사례로 발표하였다. 특히 29명의 서포트단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점수 및 구청장상, 국회의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이는 학생들의 참여동기를 고취시켰다. 

또한, LiFE2.0사업 교환강의 수업에 대한 회의 참석위원 간 상호검토가 있었다. 대면/비대면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교환강의를 통한 인적교류를 제안하였으며, 교육혁신 성인학습자 맞춤형 강의법 사례 공유 워크숍 추진 계획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광주보건대 오군석 교학부총장, 박신희 성인학습지원센터장, 류시진 산학협력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군장대 양향숙 LiFE사업단장, 이지현 성인학습지원센터장, 목포과학대에서는 이민옥 성인학습지원센터장, 최희정 성인학습지원센터 과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