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지난 4월 15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장자울 건강마을 네트워크(광주보건대학교, 광산구사회적처방건강관리소, 장자울4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마을건강활동가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건강활동가 교육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금)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마을의 이해 ▲건강마을과 건강활동가 ▲건강돌봄(병원동행 매니저)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마을 단위의 건강 실천 활동부터 국립장성숲체원 선진지 견학까지 실질적인 건강 돌봄 역량을 쌓게 된다.

해당 입학식에는 광주보건대학교 박신희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이 사회자로 행사의 전체적인 진행을 총괄하였으며 광산구 도시재생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지원하였다. 광산구 사회적처방건강관리소 박종민 소장의 ‘건강마을과 건강활동가’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마을 건강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마을 내 건강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은 "이번 입학식은 성인학습자들이 다시 한번 학문적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학습의 여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