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지난 5월 16일 ‘LiFE에서 RISE로,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LiFE 2.0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보건대학교 총장과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75명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장애인인권센터,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경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실장이 ‘대학의 LiFE사업 성과와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박종민 광산구사회적처방건강관리소 소장이 ‘광산구 건강마을 만들기를 통한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대학 내 각 학과별 사업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박신희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전체 사업 성과를 종합 발표했고, 김현중 시니어운동처방학과장, 박경원 상담복지학과장, 김진희 중독재활복지학과장, 임동섭 손해사정학과장이 각 학과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LiFE 사업의 현장성과 RISE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마무리 강연은 나명진 한국심리치료협회장이 ‘내 삶의 번영을 위한 행복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나 협회장은 성인 학습자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회복력 강화에 필요한 실천적 지침을 제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중심 평생교육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LiFE 사업을 기반으로 RISE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성인 학습자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은 “광주보건대학교 LiFE사업 그리고 연계되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을 실현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